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필적감정/사진=MBC뉴스 캡쳐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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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한 5명의 서명이 한 사람의 필적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필적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민형배(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필적감정을 맡은 민간연구소는 '감정물에 기재된 5명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결론내렸다. 

MBC 뉴스에 따르면, 해당 연구소는 '5인의 서명 필적은 모두 굵은 촉 사인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됐다', '전체적인 배자 형태, 자획의 구성미 및 운필의 숙련 정도 등의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로 분석된다'는 의견을 냈다.

민 의원은 "필적감정을 통해 김 여사의 논문이 내용, 형식 모두 함량 미달이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자격 없는 논문으로 시민을 기만한 김 여사와 심사위원, 권력 비호에 바쁜 국민대학교는 하루빨리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대 교수 92% 69명, "김건희 논문 학교 측 조사 결과 부결 문제가 있다" 사진=2022.08.23. 출처 오마이이뉴스/ MBC뉴스 / 일러스트편집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대 교수 92% 69명, "김건희 논문 학교 측 조사 결과 부결 문제가 있다" 사진=2022.08.23. 출처 오마이이뉴스/ MBC뉴스 / 일러스트편집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서울신문에 따르면 연구소가 필적감정에 필기 환경상 발생할 수 있는 필적의 변화를 감안한 거시적 분석 방법, 공통의 문자와 자모음을 발췌하여 운필 등을 대조하는 미시적 분석 방법에 따라 필적을 감정했다. 감정에는 입체 현미경과 마이크로렌즈가 장착된 디지털카메라를 동원했다.

연구소는 "전체적인 배자 형태,자획의 구성미 및 운필(펜의 움직임)의 숙련 정도 등의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또 “초성 ㅅ,ㅎ,ㅈ의 작성 각도와 종성 ㄴ의 작성 형태,중성 ㅘ,ㅓ의 형태 등에서 상호 유사점이 관찰된다”는 감정서 의견을 서울신문은 보도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국민대 측은 한 명의 담당자가 심사위원들의 서명을 일괄 수기로 작성했지만, 심사위원들의 이름을 인쇄물로 출력할 수도 있었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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