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고백 "정신 바짝 차리겠다" 사진=2022.11.2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고백 "정신 바짝 차리겠다" 사진=2022.11.2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이라고 알린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분들: 이 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안나는 "제가 표현을 특별히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분이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견뎌낼 수 있게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단 한번도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없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이 이끌었다. 여러분은 내 행복의 일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소통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을 계속 사랑해주신 분들께 : 침묵을 사과드린다"라며 "이 일(치료)을 한다는 것은 제게 많은 것을 앗아갈 것이고 아마도 행복한 모습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 원하지 않았다"라고 6개월 동안 근황을 알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안나는 "하지만 제가 틀렸다. 저는 매우 행복하다"라며 "그동안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 방사선 치료는 차치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겠다. 제가 계속 살아갈 수 있게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고백 "정신 바짝 차리겠다" 사진=2022.11.2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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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댓글에는 쾌유를 바라는 글과 함께 박주호 가족의 행복을 바라는 글이 쏟아졌다.

1991년생인 안나는 4살 연상의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 진우 군까지 삼남매를 두고 있다.

박주호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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