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규제혁신 광고 송출 중단 사진=2022.11.25.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체부,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규제혁신 광고 송출 중단 사진=2022.11.25.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오영수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서 보도에 따르면 문체부 관계자는 25일 이 매체에 “오영수가 찍은 규제혁신 광고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광고 계약 기간이 종료돼 출연료 반납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했다.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여성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이에 여성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혐의를 다시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관련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4월 최종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이후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다시 수사해왔다. 지난 달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검찰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에서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3년 극단 광장에 입단해 데뷔, 영화 ‘동승’,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주지 스님과 노승 역으로 얼굴을 알린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며 지난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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